(사)한국에너지진단협회장인 당사 대표이사의 가스신문 기고 신년인사
http://www.ga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9447
■한국에너지진단협회 윤석구 회장
진단 전문기관 도약에 힘쓸 터
201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최근 에너지관리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우리 에너지진단업계는 2007년부터 지난 2011년까지 약 2,400여 에너지다소비사업자에 대한 의무진단을 시행, 에너지 절감율 5.8%라는 실적을 달성했으며 특히 중소기업에 대한 에너지진단에서도 약 7.5%의 에너지 절감율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정부의 강력한 에너지절약 정책과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하기 위해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도 에너지진단을 이행해준 에너지다소비업체 및 중소기업과 에너지진단 업계가 함께 이뤄낸 성과라 할 수 있겠습니다.
향후 에너지진단 시장은 비록 소규모지만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지난해부터 ‘공공기관 에너지진단 의무화제도’가 시행되어 매년 약 100여개의 공공기관이 의무 진단을 받도록 되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시행 예정인 ‘건축물 조성 지원법’에 개별 건축물의 에너지소비총량 제한, 신축 또는 용도를 변경하는 건축물의 에너지절약 계획서 제출 대상 확대, 건축물의 에너지효율등급 인증, 에너지 소비 증명제 등을 실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진단업계도 확장하는 시장 규모에 맞춰 심기일전하여 명실상부한 진단 전문기관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오니 에너지 다소비 사업장 관련 업무종사자 분들께서는 지나친 가격하락으로 인한 진단 품질저하로 귀결되지 않도록 큰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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